술술레터 보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켓에세이 강사 강경아예요^^

수강생님의 글이 대나무처럼 쑥쑥 크고 명주실처럼 술술 나올 수 있도록

작고 소중한 글쓰기 팁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묘사의 힘이라는 책과 MVP방식에 대해 살짝 알아보려고 합니다. 

묘사의 힘은 요즘 읽고 있는 책이예요 이 책의 핵심은 책의 카피에 있어요 

말하지 말고 보여 주라 입니다. 

서술격 조사나 수동적인 동사의 경우

말하기 티나는 추위를 '느꼈다'

보여주기 티나는 곱은 손가락을 덥히기 위해 손에 입김을 불어 넣었다.

말하기와 보여주기의 차이점을 바로 알겠죠? 바로 책의 제목처럼 디테일한 상황을 느낄 수 있는 그리고 볼 수 있는 묘사의 힘이 바로 보이시죠?

독자에게 말하지를 말고 보여주세요!

 모든 영역의 초보분들에게 특히 초고를 두고 끙끙거리는 초보 술술님께 들려드릴 또 하나의 이야기에 대해 말해 봅니다. 

 MVP : 신속하게 새 버전을 내놓는, 최소 기능

기업가의 “MVP”란 Minimally Viable Product 즉, “최소 기능 제품”을 의미합니다. 제품이나 콘셉트의 가장 초기 단계 버전이며, 이를 통해 창업가는 아이디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중요한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에게 MVP란 바로 초고쓰기를 말하는 겁니다. 일찍이 대문호 헤밍웨이가 

말하길 " 모든 초고는 쓰레이다" 라고 했어요. 초고를 쓰기 위해, 완벽한 첫 문장을 쓰기 위해 도돌이표처럼 같은 문장을 반복하고 있지 않나요?

그럴 필요 전혀 없답니다. 일단 쓰고 고치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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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PDF >> 동영상 강의로 교체 예정입니다. 현재 지독한 여름 독감으로 인해

제작이 미뤄지고 있어요 꾀꼬리 저리 갈 정도로 목소리를 회복하여 다음 주 안에

영상강의로 대체할게요^^